선릉역 마사지

알리오 테라피


📍주소

: 서울 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7길 17 4층 401호

📍영업 시간

: 11:00- 3:00 (매일)

📎 새벽까지 영업

🚘 역삼 마사지 테라피 주차

: 평일 저녁 10시전에는 유료주차장 이용.

저녁 10시 이후, 주말에는 건물 입구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가능.


제가 너무 오래 앉아서 하는 일을 하다보니

몸이 점점 굳는 것 같더라구요.

거북목도 점점 심해지는 것만 같고..

도수치료, 추나요법, 마사지

안 해본 것 없이 다 하는 요즘-

집 근처 선릉역

프라이빗 강남 마사지샾 다녀왔어요.

 

앞에 크게 적혀있는 게 없어서

헷갈리실 수 있어서

선릉역 마사지 알리오 테라피는

여수 바다 장어 가게랑 같은 건물인데

입구는 건물 오른편에 있어요.

 

 

들어오니까 역삼 마사지 테라피 간판이

이렇게 붙어는데

입구에서 좀 헤맸지만

4층으로 쭉 올라오시면 있어요.

강남 마사지

 

 

올라오면서

되게 조용한 건물이어서

계속 여기가 맞나..? 하고

올라왔는데 딱 올라오니까

선릉역 마사지 알리오 테라피가 있더라구요.

띵동- 눌렀는데 안에

먼저 예약하신 손님 관리가 아직 안 끝나셨는지

밖에서 조금 대기 했다가 들어갔어요.

프라이빗샾이라 들어가면 바로 샾이어서

밖에 딱히 대기 공간이 없기에

대기하지 않도록

예약 시간 딱 맞춰서 오시는 거 추천!

 

 

 

요즘 여기저기 온몸이 다 아픈 관계로

목어깨 팔뚝살관리+하체슬리밍관리 받았어요.

 

 

최근에 1만원 인하 하셨다는 희소식!

오픈 한지 두달 정도 되셨다고 해요.

따끈 따끈 역삼 마사지

강남 마사지샾 알리오 테라피

'첫방문시 1만원 추가 할인'도 한다고 하니

참고주세요!

 

 

선릉역 마사지 알리오

전용 슬리퍼로 갈아 신다가

제 시선을 강탈한 그것.

 

 

저 무드등 아래 있는 기요미 두마리

푸우랑 엽기 토끼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이런 귀염 뽀짝한 인형은 어디서 구하신걸까

 

 

강남 마사지 알리오 테라피

제가 관리 받을 베드 위에

이렇게 귀여운 피그닉 바구니같은 게

놓아져 있었는데

열어보면

일회용 속옷이랑 가운이 있어요.

이거를 갈아입고 나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이 흘러나오며

선릉역 마사지가 시작되는데

 

 

저는 한 때 마사지를 정말 많이 받으러 다녀서

나름 마잘알인데

알리오 테라피 마사지 딱 시작하자마자

고수의 포스 손놀림이 느껴졌어요..

여쭈어 봤더니 역시나

역삼 마사지 경력 8-9년 정도 되셨다고 해요.

역시 나는 고수를 알아봤다..

제가 요즘 한의원 다니면서 추나 요법 받는데

진짜 잠깐 주물럭해주고 끝나서

받으러 갈 때 마다 영 시원치 않다고 생각해서

목마름이 있었거든요.

 

 

 

특히 제가 목쪽이 정말 안 좋은데

마사지 해주시는 내내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으셔서

제 그 목 말랐던 갈증이 해소되서

너무 좋았어요.

딱 그 지압점(?)을 찾아서 정확하게

어디가 문제인지 캐치하셔서

림프선부터 쭉 풀어주시는데

제가 체구가 작아서

마사지사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ㅊㅔ형이라며

마사지를 받아도 시원한 느낌이

안 드셨을거라고 하는데

맞아요.. 그래서 언젠가부턴가

마사지를 자주 안 받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근육이 너무 뭉쳐서

전체적으로 혈액순환도 안 될 거라고

이 상태로 가시면

40살때 심하게 고생하실거라고 하셔서

관리의 중요성을 더 느꼈어요..ㅠ

 

특히,

최근에 제가 치료 받는 한의원에서

저한테 꼭 셀프로라도 마사지하라고 했던

특정 부위가 있었는데

딱 그 부위를 짚으시면서

집중적으로 풀어주셔서

제 몸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마사지 해주시는구나하고

신뢰가 확 되더라구요

진짜 마사지 명의(?)세요!

강추.


손맛 ☻☻☻☻☻

제가 지금껏 받아본 마사지중에 제일 디테일 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관리 받고 온 느낌이라

70분이 순삭이었어요.

 

서비스 ☻☻☻☻☻

마사지 받는 내내 온도는 괜찮은지

불편하신 점 있는지

세심하게 물어봐주셔서 제일 좋았어요.

 

역삼 마사지샾 테라피 재방문 % ☻☻☻☻☻

5월 정도부터 커플 마사지도 할 수 있게끔

이 마사지 비법 전수 중이시라는데 너무 기대되서

또 가려구요.

 

✔ 프라이빗한 강남 마사지 샾.

✔ am3:00까지 영업해서 새벽에 마사지 받으러 갈 수 있다는 점.

✔ 전문적인 선릉역 마사지 마사지샾.

카카오로도 예약 가능 하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ID : aliotherapy

가게번호 : 0507-1353-1791

 

 

 

황리단길 빵집

스테이 550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 56-1 스테이550

📍영업 시간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0:00 - 21:00 (매일)

🚘 주차 & 스테이 550 찾아가는 법

: 황리단길 메인 뒷길 식당가 골목길 안에 있어서 주차가 불가하기에 가까운 공영 주차장 알려드릴게요.

'봉황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보도

11분 거리

'황남동 공용 민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보도

9분 거리

'서라벌 문화회관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보도

6분 거리에 있어요.


빵순이, 빵돌이 들이여

제가 빵지순례할 카페를 소개하려고 이렇게

경주를 다녀왔어요.

아, 사실 이거 때문에 갔다온 건 아니고

엄청 많은 경주 카페 중 독보적인

황리단길 딸기케이크 카페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입이 벌어져서

포스팅을 안 할수가 없어요

특히,

딸기러버들 주목해주세요.

 

경주 스테이 550 외관

 

황리단길 빵집 외관부터

이 장난 아닌 비쥬얼 좀 보세요.

한옥 기와에 콘크리트와

코르텐 (녹슨 철제)의 조합이라니

황리단길 커피집 맞아..?

와 찢었다.

 

 

경주는 어떻게 이렇게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가게들이 많을까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경주 황리단길을 걷기만 해도

이런 거 보는 맛에

경주 여행 온 맛 나더라구요 정말.

외관은 전혀 딸기라는 게 없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황리단길 빵집 경주 스테이 550는

빵 덕후들을 위한 베이커리

단체 주문도 가능해요.

이런 빵집이라면 생일날 마다 여기서만

케이크 사먹겠다..

콘크리트 벽 안으로 보이는

황리단길 딸기케이크까지,

컨셉이 확실해서 더 좋았어요.

 

 

정말 예쁘다 못해 그림 같은 딸기 케이크.

이걸 보고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요..

황리단길 커피먹으러 왔지만

이 빵을 보고 꼭 먹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사실 디저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황리단길 빵집 카페 찾다가

길 걷다가 끌리는 카페 들어가야지 했는데

이 유리 너머의

황리단길 딸기케이크를 보고

이거 그냥 보기만 하고 지나치는 건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바로 들어갔죠.

 

경주 스테이 550 디저트

 

 

 

 

딸기 천국이라 들어오자마자

보고 눈 돌아가는 줄 알았어요

정갈하고 저 빨간 딸기가 어찌나 예쁘고

군침이 돌던지..

딸기 케이크는 따로 포장해서 숙소 들고 가서

먹으려고 케이크는 이따 나갈 때 다시

고르기로 해서 다른 빵 먼저 골랐어요.

 

 

 

 

경주 스테이 550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 5.5

카페라떼 6.0

바닐라라떼 6.5

카라멜 마끼야또 6.5

콜드브루 6.5

아인슈페너 7.0

스테이 돌체 7.0

샷 추가, 시럽추가 1.0

라떼

생딸기 크림라떼 8.0

초코라떼 6.0

그린티라떼 6.5

에이드

레몬 에이드 7.5

청자몽에이드 8.0

자두 에이드 7.5

피치 에이드 7.5

샤인머스켓에이드 8.0

주스

딸기주스 8.0

오렌지 주스 7.5

황리단길 빵집에서 이렇게 딸기도

주력으로 파는데

딸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황리단길 딸기케이크에 딸기 라떼에 주스에

진짜 천국일듯..

여기 황리단길 커피도 맛있어서

믿고 드셔도 되요

 

 

 

 

1층은 좌석이 이렇게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밖에 없어서 보통 다 2층으로

올라가시더라구요.

저는 여기가 예뻐서 사진만 찍고 올라갔어요.

 

 

정말 경주와서 느낀 건

황리단길 거리에 있는 모든 음식점과 카페가

정말 독보적으로 예쁜데

예쁜데 맛까지 좋은데는 진짜 찾기 힘들잖아요. 경주는 그 두박자를 다 갖춘 동네라

너무 신기하고 감탄의 연속이었는데

많은 황리단길 커피집 중에서도 특히

여기는 황리단길 딸기케이크 디저트 끝판왕

이라 보셔도 될 정도로

종류가 다양해서 안 들어올 이유가 없었어요.

 

경주 스테이 550 2층

 

 

 

 

 

 

황리단길 빵집 스테이 550은

1층이나 2층이나 구멍난듯 뚫린 벽이

인상 적이었는데

제가 1층에 그 구멍난 유리 너머로 보이는

케이크를 보고 이끌리듯 들어온 게 아니겠어요.

창문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벽도 약간 뜯긴(?)

느낌으로 연출해 인테리어 하신 것 같았어요.

 


아메리카노 5.5

바닐라라떼 6.5

후레쉬번 4.8

황리단길 커피도 성공!

여기 바닐라 라떼에 들어가는 시럽은

수제로 만드는 거래요.

 

 

저 폭신폭신한 식감에 안에 생크림 가득이에요.

커피랑 빵 다 너무 맛있었는데

나갈 때 딸기 케이크를 사간다는 걸

깜빡했지 뭐에요.. 🥲


☻☻☻☻☺︎

커피도 맛있지만, 여기서 황리단길 빵집 온만큼

꼭 딸기가 들어간 메뉴를 드시는 거 추천.

 

분위기 ☻☻☻☺︎☺︎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의자도 푹신하니 좋았어요.

어떤분은 단체로 친구들이랑 와서

얘기하는 도중에 혼자 꾸벅꾸벅 자는

모습까지 봤어요. 정말 편했던 듯.

 

경주 스테이 550 재방문 % ☻☻☻☻☺︎

황리단길 딸기케이크 먹으러

다시가고 싶어요.

 

✔ 특히 1층에 뚫린 유리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곳곳에 포토존이라 사진 찍기 좋음

✔ 편안한 내부.

✔ 딸기러버들한테 이곳은 천국임

(딸기케이크 진짜 먹고싶었는데 제가 못 먹은

몫까지 꼭 드셔야해..)

 

 

 

황리단길 루프탑 카페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68번길 3 카페 능

📍영업 시간

: 매일 10:00 - 22:00

🚘 주차 & 카페 능 찾아가는 법

: 황리단길 메인 뒷길 식당가쪽

골목길 안에 있어서 주차가 불가하기에

가까운 공영 주차장 알려드릴게요.

'봉황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보도 10분 거리

'황남동 공용 민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보도 8분 거리

'서라벌 문화회관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보도 7분 거리에 있어요.


경주에 카페가 정말 많은데

그 중 황리단길 중심부쪽에 위치하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 소개해드릴게요.

외관을 못 찍었는데 외관 간판이 두개에요!

목욕탕 마크로 '황남탕' 과 cafe neung이라고

써져있는데 예전 상호였던듯 해요.

황리단길 커피 능 1층 🌿

 

경주 황리단길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정말이지 세상 모든 사람들 다~

경주로 놀러온 줄 알았어요.

카페 '능'은

황리단길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황리단길 루프탑으로도 유명해요.

평일에도 주말같은

경주 황리단길 카페의 흔한 풍경인데

경주 커피집 능 1층도 거의

만석이었어요.

 

먼저 1층은

노키즈존이라

아가랑 같이 오신분들은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하고

디저트로 핫한 카페답게

황리단길 케이크 먹으러 오신분들도 많았어요.

 

 

 

경주 커피집 '능'.

우드톤에 초록이 참 조화로워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황리단길 커피 능 & 황남탕 디저트 🍰

 

 

눈에 띄는 디저트들.

주로 케이크가 많았는데

보통 카페에서 흔히 파는 메뉴들이 아닌

독보적인 메뉴들이 많아서 특히 좋았어요.

황리단길 케이크 안 먹어주면 섭하니까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중에 돼지바 크림치즈가

유독 눈에 띄었는데 초코라..

이에 엄청 낄까봐 차마 먹지 못하고

우유 레몬 케이크가 비쥬얼부터

그 상큼한 맛이

상상이되서 '우유 레몬 케이크'로 정했어요.

 

황리단길 커피 능 & 황남탕 메뉴 ☕️ 🌿

 

 

원두는

A 비터스윗

초콜릿의 단맛과

묵직한 바디감으로 느끼는

커피의 진한 풍미

(카카오, 허브, 스패이스, 호두)

B 시그니처

부드러운 산미와 깔끔한 뒷맛,

다채로운 향미가

조화로운 블렌드

(다크 초콜릿, 핵과류, 아몬드)

두가지 종류 중에

선택 할 수 있고,

경주 커피 말고도

티(Tea) 메뉴도 많았어요.

 

 

 

차도 역시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옆에 이렇게 다 표기해주셨더라구요.

이거 보고 고르시면

더 보시기 편하실거에요.

 

 

특이한게 1층 좌석 수

58개의 테이블,

2층 좌석 수 49 테이블로

이렇게 기둥에

각 층의 좌석수가 적혀 있더라구요.

총 107테이블..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2층 올라가려는데

황리단길 케이크로 유명해서 그런지

케이크 커피랑 같이

기본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고,

그 황리단길 루프탑 테라스가

바로 2층에 있어요.

(경주 커피 주문은 1층에서만 가능하고,

화장실은 2층에만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황리단길 커피 능 & 황남탕 루프탑 🌿

 

 

 

2층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루프탑.

이 날 살짝 추워서

밖에서 먹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요즘 같은 날씨에 루프탑에 자리잡고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루프탑 규모도 생각보다 엄청 넓었고,

내려다보면 경주 황리단길이 다 보였어요.

 

 

 

 

봄에 경주여행 하는 사람들 더 많아질텐데

그땐 황리단길 루프탑 카페로

더 인기 많아질듯 해요..

2층은 전체적으로

오두막집 스타일에

초록초록한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황리단길 커피 능 & 황남탕 2층 🌿

 

 

 

 

산장 놀러온 것 같기도하고,

서울은 이런 천장 정말 찾아보기 힘든데

경주는 대부분 천장이

이런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락방 느낌(?) 으로 이렇게

인테리어를 한 게

더 아늑하게 느껴지더구요.

케이크랑 커피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황리단길 케이크 맛있는데 찾으시거든

여기서 먹어보시는 거 적극 추천!


☻☻☻☻☺︎

특히 디저트가 진짜 맛있어서

여기있는 케이크 저 믿고 먹어보세요.

 

분위기 ☻☻☻☺︎☺︎

1, 2층, 루프탑까지 전부 다른 테마로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재방문 % ☻☻☻☻☺︎

경주가면 케이크 먹으러 또 가야지.

그땐 꼭 테라스에 앉을거야..

 

✔ 엄청난 규모의 디저트 카페 경주 커피집

✔ 케이크 정말 맛있음

황리단길 루프탑 카페 추천!

 

 

 

경주 황리단길 식당

후생식당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 27번길 17-4 후생식당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 후생식당 주차 & 찾아가는 법

: 황리단길 메인 뒷길 식당가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주차가 불가하기에 가까운 공영 주차장

알려드릴게요.

'봉황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보도

8분 거리

'황남동 공용 민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보도

11분 거리 미실카페 근처에 있어요.


여기가 메인 황리단길 핫플 거리인데

황리단길 후생식당은

바로 한블럭 뒤 뒷편에 있어요.

경주 황리단길 후생식당은

글씨부터 유니크하면서

전통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

sns에서 핫한 식당이라

새로 생긴 곳인줄 알았는데

경주 한식당 후생식당은

무려 1951년에 처음 생겨났고,

1984년 3대째엔 '경주 할매집',

4대째엔 '후생식당'으로 바뀌어

70여년간 이어온 전통있는 식당이랍니다.

리뉴얼되면서 젊은 감성을 더 해

오픈한 경주 황리단길 식당이에요.

후생식당은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황리단길 도로가에서 안쪽 골목으로

쭉 들어와야 해요.

마당이 이렇게 넓었지만

후생식당 주차공간은 아니어서

다 근처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온듯 했어요.

오자마자 웨이팅 대기등록 먼저 해주세요!

황리단길 핫플이라 그런지

대기하시는 팀이 벌써 많았어요.

 

이 넓은 마당은 웨이팅 공간인데

경주 황리단길 후생식당은

밖에서 편하게 대기 할 수 있도록

좌석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기다리기에 불편하지 않았답니다.

대기 등록 꼭 하시고 광합성하면서

여유롭게 사진찍고 하다보면

차례가 금방 되더라구요.

경주 황리단길 식당 건물 왼편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마저도 느낌 있었어요.

시멘트와 한옥의 조합이라니..

경주 한식당 요즘 sns에서 핫한

황리단길 핫플다워요.

문 딱 들어오자마자

벽 뒷편에 숨겨진 프라이빗한

단체석이 있더라구요.

사진상 저 끝쪽인데 찍지는 못했지만

친구들이나 가족 단체로 와도

거뜬히 수용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경주 황리단길 후생식당을 들어와보니

좌석은 룸까지 총 10여개 정도 되보였고,

주 연령층은

젊은 분들부터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까지

연인, 가족단위까지 무궁무진 했어요.

남녀노소, 연령불문!

특히 가족 단위로

오신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황리단길 핫플 맞네!

(경주 오신분들은 특히 전부

렌트해서 다니실테니

후생식당 주차 참고해주세요)

 

경주의 고즈넉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식당 이에요.

경주 황리단길 식당은

천장까지 신경 안쓴 부분 없이

내부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예뻐서

공간 자체가 참 힐링 됐어요.

메인 음식 메뉴에 1951이 붙어있는데

경주 황리단길 후생식당을 오픈한 년수랍니다.

경주 한식당 메뉴

1951 석쇠불고기 14.0

1951 소갈비찜 14.0

(+공기밥은 따로 주문하셔야 해요)

새우감자전 11.0

강된장쌈밥 7.0

음료(콜라, 제로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2.0

작은 병맥, 소주 4.0

경주법주 5.0

 

 

1인 1메뉴 주문.

한 메뉴당 2인부터 주문 가능해요.

둘이오면 후생식당 대표 메인 메뉴

석쇠 불고기나, 소 갈비찜을

2인분이상은 시켜야해요.

메인 메뉴 1인분이 벌써 14,000원대인데..

메인 메뉴부터 2인분 이상시키면

비용면에서 부담스럽더라구요.

경주 황리단길 식당

사이드 메뉴 새우 감자전이랑

강된장 쌈밥까지 먹고 싶어서

많이 고민했지만

그래도 멀리 여행 왔는데

‘먹는데 돈 쓰는건 아끼지 말자!’

하고 다 주문했어요.

참고해주세요!

(후생식당 주차도 참고)

 

 

석쇠 불고기나, 소 갈비찜 둘중에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석쇠 불고기는 웬지 내가 아는

평범한 맛일 것 같아서 소 갈비찜을 시켰어요.

경주 황리단길 후생식당 소갈비찜

고기 자체는 질기지 않고 정-말

부드러웠는데

소스는 달달한 맛이 강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에 단맛이 느껴지는 걸 안 좋아해서

혹시 저랑 비슷한 입맛인 분들이 있다면

참고만 해주세요.

그냥 많이 먹어본(?) 그런 평범한 맛이라

특별한 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건 그냥 딱 밥 반찬느낌이었어요.

저는 주문을 3개나 하는 바람에

밥까지는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안 시켰는데

그냥 먹는 건 좀 짜게 느껴져서

여러분은 밥을 꼭 주문해서 같이

드시는 걸 추천 할게요!

 

 

사이드 메뉴는 새우 감자전, 강된장쌈밥

경주 황리단길 후생식당 음식 메뉴는

총 4가지가 전부에요.

저는 여러가지 다 하는 음식점보다

경주 한식당처럼 이렇게

주력으로 메인메뉴 몇가지만 하는

음식점이 더 전문적이게 느껴져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일단 비쥬얼부터 너무 예뻤어요.

이 강된장쌈밥이 황리단길 핫플이

되게끔 해준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저 쌈밥 안에는 이름 그대로 밥이 들어가있고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에요.

보통 일반적으로는

저 쌈을 강된장에 살짝 찍어먹기 때문에

강된장이 더 적고 밥이 많아야

비율이 맞을 것 같긴한데 조금 아쉬웠어요.

저 쌈밥을 6알을 다 먹고도

강된장이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이죠..

비쥬얼 때문인가..?

 

 

 

경주 황리단길 후생식당 감자 야채전

비쥬얼 심상치 않죠?

저 전 위에 올려진 것은 치즈가 아닌

반숙란이에요.

전체적으로 감자를 으깬 전이 아니라

채를 썰어서 부친거라

식감이 되게 잘 느껴질 것 같은 비쥬얼이었어요.

 

 

계란 노른자를 이렇게 터트려서

한입 먹어봤더니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에

식감은 감자가 그대로 씹히고 노릇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는 경주 황리단길 식당에서 주문한

메뉴들 중에 이 새우 감자전을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함께 나온 간장 소스인데

감자 야채전 자체가 느끼하지가 않아서

찍지 않고 그냥 먹어도 슴슴하니 고소했어요.

 


☻☻☻☺︎☺︎

한식집이라 청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는

딱 밥 반찬 느낌이 들었고, 맛은 평범 했어요.

 

분위기 ☻☻☻☻☻

경주 한식당 답게 분위기는

외부부터 내부까지 너무 예뻤고

2인부터 단체도 가능했던 점이 좋았어요.

 

경주 황리단길 후생식당 재방문 % ☻☻☻☻☺︎

경주 여행을 가셨다면 황리단길 핫플이니

한번쯤 가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아이와 같이

방문가거나 단체 방문하기에 좋음.

sns핫플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맛은

평범해서 특별한 맛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음

후생식당 주차가 안되니 인근 공용 주차장

이용해야함.

 

 

 

신논현 돈까스

정돈


 

 

📍주소

: 서울 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0길 19-1, 1층

📍영업 시간

: 매일 11:30 - 21:30

📎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 14:30, 20:30 라스트오더

- 점심 영업 라스트 오더 시간은 14시 30분


저는 친구들이랑 약속있을 땐

거의 강남역이나 신논현을 자주 가는데요.

여기는 거의 핫플 밀집지역이에요.

뭐 먹을까 고민 하다가 친구가

정돈 안심 돈까스 먹으러 가자는데

정돈 대학로(원조)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강남에도 있다고...?

강남역 정돈 대체 언제 생겼지..?

그 맛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고민할 필요 전혀 없었어요.

 

 

건물 자체가 새 건물 느낌이었는데

외관이 화이트톤에 되게 세련됐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간판도 모던 그 자체.

이런 궁서체 느낌에 올 화이트톤 너무 좋아요.

 

 

밖에 입간판도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게 맞이해줍니다.

저는 돈까스 정돈을 처음 알게 된 게

대학로였는데 아마 대학로가

원조 본점 일거에요.

정돈은 제가 대학로 갈때마다

꼭꼭 가서 먹는 집이었는데

집 근처에 강남역 정돈이 생겼다니

저한텐 너무나도 희소식!

점점 점포가 많이 생기고 있나봐요.

정돈은 제 믿.먹.보.집이라 더더

흥했으면 좋겠다.

신논현 돈까스 드실분들 정돈으로 모여라!

 

 

메뉴도 많이 있는 음식점보다

딱 메인 메뉴 시그니처 몇개 있는 게

진짜 맛집인 거 아시죠?

맛을 알아서 그런지 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넘어가더라구요.

이 맛 내가 잘 알지..

특히 정돈 안심 돈까스.

 

 

신논현 돈까스 먹으러 들어가려는데 저기..

돼지 그림자...

아니.. 이건 돼지한테 너무

죄스러운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

내가 돈까스 정돈 돼지를 먹으러 온 건 맞지만

이렇게 보고 있자니 기분이 이상하네

미안혀.. 내가 대신 사과 할게..

 

 

대학로도 정돈도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 강남역 정돈도 지하에 있더라구요.

근데 본점보다 층고도 훨씬 더 높았고,

지하인데도 지하같지 않은 느낌에

윗쪽은 투명창이라 트인 느낌에

답답한 느낌이 없이 쾌적해서 너무 좋았어요.

 

 

엄청난 층고 느껴지시나요?

계단 내려올 때 조심히 내려와야 할

정도로 깊었어요.

 

 

돈까스 정돈 메뉴판도 깔끔하니

가죽 재질로 되어 있어요.

제가 대학로 정돈에서

안심 돈까스, 등심 돈까스, 새우 돈까스

이렇게 세가지를 다 먹어봤는데

그 중 단연 최고는 정돈 안심 돈까스였어요.

제 입맛에는 안심이 제일 부드럽고 맛더라구요.

역시 첫번째 사진으로 걸려있는 안심 돈까스.

사진만 봐도 먹고 싶게 만드는

신논현 돈까스 메뉴판 비쥬얼.

강남역 정돈에서도 안심을 먹어볼게요!

 

 

메뉴는 많이 없고 대표 주력 메뉴만

이렇게 깔끔하게 있어요.

저희는 안심 돈까스, 등심 돈까스

이렇게 두가지 시켰는데

저는 사실 안심 돈까스를 더 좋아하지만-

친구랑 반반 맛 보려구 일부러

다른 종류로 시켰어요.

 

 


안심돈카츠

15,000원

정돈 안심 돈까스 처음 먹고

돈까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제가 인생에서 먹었던 돈까스 중에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 집이

돈까스 정돈이었거든요.

정말 너무 너무 부드럽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가 않는

그런 식감에 맛이랄까..

 

미디엄으로 구워서 안에 육즙은 살아있고,

겉에는 바삭하니

퍽퍽한 느낌은 1도 찾아볼 수 없는

이 안심 돈까스야 말로

진정한 겉바속촉이 아닐까 싶어요.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아요.

제가 정돈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에요.

신논현 돈까스도 과연

본점이랑 비슷할까 했는데

강남역 정돈도 역시 동일하게 똑같더라구요.

믿고 먹는 정돈.

 

 

먼저 저 긴 직사각형 접시에 담긴 소금 중에

가운데 있는 소금이

정돈의 시그니처 소금이라고 할 수 있는

'레몬 소금'이에요.

이것도 비법이 너무 궁금할 정도로

너무 특별하고 상큼하고 맛있는데-

돈까스를 저 레몬 소금에 찍어 먹으면

약간 느끼한 맛까지 상큼하게 잡아주면서

진짜 중독성 있어요.

일반 소금이랑 와사비는 많이 봤는데

저 소금은 돈까스 정돈에서 밖에 못 먹어봤어요.

저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정말 맛있는데

소스가 되게 특별해요.

유자소스인데 이것도 난생 처음 먹어보는

조합의 맛이라 '이게 어울릴까?' 했었는데

왜 느끼할 때 김치를 먹듯이,

돈까스 먹다가 물린다 싶을때

저 유자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를 먹어주면

아주 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등심돈카츠

14,000원

등심은 안심이랑 완전 다른 부위기 때문에

식감이랑 맛이 좀 달라요.

등심은 안심보다는 덜 부드러운편인데

저 위에 비계(?)랑 같이 먹는 또 다른

색다른 맛이 있는데

안심은 완전 부드러운 소프트한 느낌이라면,

등심은 쫄깃하면서 결이 살아있고

탄력있어서 안심 먹다가 먹으면

살짝 질기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둘 다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심 추천 할게요.


맛 ☻☻☻☻☺︎

사실 정돈은 이미 아는 분들은 잘 아는

믿고 가는 맛집이라 두말하면 잔소리인데

일단 대학로 원조집이랑 비교하는 게

젤 중요하겠죠?

체인점이 되면 원조만큼 못 따라가는데가

대부분이라.. 일단 강남역 정돈은 처음 가봤는데

저는 딱히 차이 있다고 못 느꼈고

약간 덜 부드러운 건 기분탓(?) 이겠죠?.. ㅎㅎㅎ

본점, 신논현 돈까스 둘다 너무 맛있었어요.

 

분위기 ☻☻☻☺︎☺︎

지하지만 답답하지 않고 탁 트인 느낌이었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재방문 % ☻☻☻☻☺︎

이제 정돈 돈까스 먹고 싶을 때

굳이 멀리 안가고 가까운데 갈수있다는 점이

넘나 좋은 메리트!!!!!!

 

✔ 정돈 돈까스는 실패할 일이 없어요.

제 인생 돈까스거든요.

✔ 살짝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먹어보면 이해가 됨.

✔ 정돈 안심 돈까스 추천

 

 

 

논현역 김밥도 파는 디저트 카페

카이노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21 1층

📍주소

: 서울 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21, 1층

📍영업 시간

: 월 화 수 목 금 8:30 -17:30

토 일 9:30- 15:30 (라스트오더 17:00)


여러분 저는 목 디스크가 터지기 직전이라

요즘 병언 다니고 있답니다.

이게 다 컴퓨터를 오래한 직업병에서

온 것 같아요.

다들 건강 관리 잘하세요ㅠㅠ

일주일째 고생중이어서 출근전에 논현역 근처

정형외과 들러서 도수 치료 받고 들어가려는데 바로 아래 1층에 카페가 있더라구요.

논현 디저트 카페.

카이노스는 논현역 8번 출구에서

보도 3분정도면 올 수 있어요.

저는 학동에서 가긴 했는데 논현역이랑

굉장히 가깝더라구요

논현역 커피 드시러 오실 분들 참고 하세요.

학동역랑도 가까우니 학동역 커피로

기억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수납하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고..

사무실 다시 들어가야하는데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너무 배가 고프던 찰나에

레이더망에 포착된 그것!

저는 꼭 탄수화물을 섭취해야하는 녀자인데

카페에 특이하게 김밥을 파시더라구요.

카페에서 김밥 파는 걸 정말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논현역 김밥.. '바로 여기다!' 싶었어요

밥도 먹고 커피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아쉬웠던게 김밥은 월 수 금 만 하신대요..

이때 배가 너무 고파서 김밥 아니어도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그럼 저기 잉글리쉬 머핀 주세요..”

어찌나 아쉽던지.. 김밥 맛 정말 궁금했거든요..

다음에 여기 카이노스에서

논현 디저트 김밥을 먹고 말테다!

 

논현역 커피 맛있어보이는 거 마니 팔더라구요?

저는 사실 취향이 햄버거보다

김밥을 훨씬 더 좋아해서 그런지 ..

사람 심리가 또 먹고 싶었던 거 못 먹으니까

더 아쉬움이 커서 그런지

이날은 정말 하루종일 논현역 김밥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학동역 커피 카이노스 메뉴중에 특히

저 흑임자 샌드위치가 정말 특이했어요.

흑임자로 샌드위치를..

태어나서 이런 샌드위치는 처음 봤기에

흑임자 샌드위치는 대체 무슨 맛일까..?

하면서 2번째 방문했을 때 먹어봤거든요.

포스팅 하고 있는 지금 저는

이 카페를 3번을 다녀왔지만

김밥은 어떻게 다 안하는 요일만 골라가서

아쉽게 먹어보진 못했지만,

흑임자 찰떡 샌드위치는 안에

딱 흑임자 맛에 살짝 쫀득한 식감이었어요.

되게 특이한 조합이라 한번쯤 먹어볼만 했지만

제 입맛에는 역시 햄, 딸기잼이 들어간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더라~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것도 맛있겠더라구요.

저는 디저트 먹는 맛에 카페를 가는

사람으로써 카이노스는 논현 디저트 메뉴로

신선한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두시 다 되가는 시간이었는데

학동역 커피 카페 자리는 여유있었고,

한적하니 조용하니 되게 좋았어요.

논현역 커피집에 김밥을 같이 파는 게

희귀한데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병언 내부카페라 논현역 김밥은

직원들을 위한 메뉴가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논현 디저트 카페 카이노스 내부

인테리어를 전체적으로 컬러톤을

화이트+ 블루 조합으로 맞추신 것 같았는데

통유리에 시원해보이고

탁 트여보여서 더 좋았어요.

한쪽에는 이렇게 바 형태 테이블도 있었고

 

제가 간 시간대가 점심시간대랑 겹쳐서

제가 샌드위치 먹고 있을 때

병언 선생님분들, 보호자분들로

추정되는 분들도 논현역 커피랑

디저트 드시는 걸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꽤 많이 주문해드시더라구요.

 

문 옆쪽에 원형 기둥에는

논현 디저트 카페 카이노스의 뜻이 적혀 있어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전에 없었던’

대체 무슨 뜻인가 했는데 저도 포스팅하면서

사진보고 알게됐어요. 이런 뜻이었구나!

 

대형 야자수가 있었는데 저걸 보니

저희집에 다 죽어가는 식물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해야 키울 수 있는 내겐

키우기 너무 어려운 초록이..

 

정신 차리고 보니 다 먹어치운 잉글리쉬 머핀.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 한장

못 남겼다는 사실..

바닐라 라떼도 폭풍흡입하던 와중에

번뜩 생각나서 찍은 한 컷.

혹시 여기 새로운 병언에 저 처럼 치료 받으러

오시는 분들은 영수증 가져오면

20%할인 해주시니까

학동역 커피 카이노스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다시 사무실 들어가려고 하는데

제가 이 날 점심시간 포함해서

두시간을 비우는 바람에

혼자만 커피 먹으면서 들어가기 너무

미안한 마음에 커피를 두잔 더 시켰어요.

오늘은 사무실에 두명이 근무하는 날이라

두잔만 테이크 아웃으로

손 무겁게 들고 가려는데 딱 나오자마자

보니까 크래마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자 이제 다시 일하러-!


맛 ☻☻☻☻☻

일단 아바라는 쓰지도 넘 달지도 않고

농도 딱 좋았어요.

아메리카노 나오자마자 크래마가 장난아니라서

'와 진하겠다, 맛있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아메리카노 안 먹는 1인으로써

직원들한테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다들 원픽 카페들이 있으신 분들이

여기 논현역 커피 커피향 완전 장난아니구

진하고 맛있다고 했어요.

아메리카노도 진짜 맛있는듯.

 

분위기 ☻☻☻☺︎☺︎

병언 1층 카페치고 아주 괜찮았고

여유가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에

청량한 느낌이었어요. 혼자 가기도 좋은카페!

 

재방문 % ☻☻☻☻☺︎

논현역 김밥 먹으러 갑니다.

 

✔ 논현 디저트 커피랑 김밥 둘 다

드시고 싶은 분들 가는 거 왕 추천.

✔ 학동 논현 둘다 가까운 혼밥,

혼커하기 좋은 학동역 커피.

✔ 카페 카이노스 알바하는분인지

사장님인지 좀 까칠했다는 점.

 

 

 

신논현 냉동삼겹살

미식본부


미식본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길 21 1, 2층

📍주소

: 서울 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2길 21 1, 2층

📍영업 시간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1:00 - 23:00

22:30 라스트오더


퇴근 후 오랜만에 약속 있는날이었는데요

오늘의 메뉴는 신논현쪽에 위치한

강남 냉동삼겹살이었는데

딱 그 냉삼만의 갬성이 있잖아요.

진짜 오랜만에 먹는거라

설레더라구요-!

외관부터 로고까지 뭔가

깔끔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들어가봅시다!

 

사실 늦어서 사진따위 찍을 시간이 없었는데

블린이니까 이 잠시도 놓칠 수 없지.

호다닥 찍고 올라갔는데 1층부터 평수가

되게 넓었어요.

1, 2층 전체가 다 미식본부에요.

신논현 냉삼집 이렇게 2층 올라가는 길목에도 벽면에 보이는 로고!

밖에서 본 거랑 같은 로고인데

내부는 네온으로 되어 있어요.

 


 

고기류에는

급냉삼겹살 15.0

한우 차돌박이 25.0

해물 토핑에는

키조개관자 1마자 10.0

전복 2마리 10.0

통영생굴(게절한정) 6.0

구워먹는 치즈 10.0

후식류에는

묵은지 김치찌개 9.0

전복 된장 찌개 9.0

전복 된장 찌개 + 묵은지 비빔밥 10.0

김치 말이 국수 7.0

계란찜 5.0

점심 특선도 있었는데

쌈 싸먹는 김치찌개 10.0 (+고기추가 8.0)

계란 말이 8.0

스팸 구이 6.0

계란찜 5.0

라면 사리 1.0

강남 냉동삼겹살 등 맛있을 것 같은 메뉴들에 이어

사이드 메뉴들도 많아서

둘이 왔으면 뭘 먹을지 너무 고민 됐겠지만!

 

 

오늘은 친구들이 다 모인거라

냉삼 먼저 시켜서

이미 한창 먹고 있더라구요.

저도 너무 배고파서 다 흡입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 가득이었답니다.

저는 원래 두툼한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그 냉삼 갬성이 생각나는 날이 있어요.

다들 아시죠?

'그래! 이 맛이야.'

옆 테이블에서 차돌 먹길래 저희도

냉큼 바로 시켜버렸어요.

아끼지 말고 차돌 플랙스 Wow! 꿀맛,,

미식본부 차돌 입에서 그냥 녹더라구요.

 

치즈 구워 먹는건 처음이라

신논현 냉삼집에서 오늘 다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켰는데

엄청 두툼한 길쭉한 치즈 덩어리가

나오더라구요.

대체 무슨 맛일까?

 

치즈 처음 구워 먹어봤는데

처음에 구울 땐 승질이 급해서 대충 춥고

한입 먹다가

'이게 대체 뭔 맛이야..?' 했는데

꼭 충분히 노릇하게 익혀드세요!

제대로 구워 먹으니까 정말

너무 너무 맛있더라구요.

강남 냉동삼겹살이랑 치즈랑 같이 먹으면

미쳤어요.. 더 말이 필요 없어...

미식본부 한번 먹어보면 압니다.

 

아주 다들 먹는데 진심이라

신논현 냉삼에 이어 시키지도 않은 음식들이,

대체 언제 시켰는지 코스 요리처럼

잔뜩 나오더라구요-

먹느라, 찍느라 바쁘다 바빠!

그 와중에 굴이 진짜 한입 먹는데

너무 싱싱했어요. 바다향 가득.

 

나 이렇게 먹어도 되는 걸까..?

(맛있으면 0칼로리^^)

식감이나 신선도나 너무 좋았고 전체적으로

음식 나오는 동시에 숨 쉴틈 없이

먹느라 바빴는데

생각해보니 여기 강남 냉동삼겹살외에도

미식본부 메뉴들 다 맛있어서

뭘 시키든 실패가 없었어요.

 

 

저는 탄수화물 중독자여서 그런지

밥 없이는 고기가 많이 안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고기를 더 먹기위한 수단(?) 으로

밥 시키면서 계란찜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신논현 냉삼 열심히 먹다가 왜 하필

제 눈에 왜 '김치말이 국수'가 보인걸까요..

안 먹어주면 섭할 것 같아서

피날레로 또 시켰지 뭐에요.

저는 새콤달콤한 김치말이 국수를 상상했는데

이건 제 입맛엔 살짝 맹맹했어요!

신맛 좋아하는 1인으로써 조금 더 신맛이

났더라면 더 맛있었을 거 같은데

아쉬운 정도였다는.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강남 냉동삼겹살 먹고 마무리는 김치찌개지.

(제 뱃속은 무궁무진 합니다)

흰쌀밥에다가 저 두부랑 밥이랑 같이 먹으면

다들 그 맛 아실 거에요.

이건 볶음밥인데.. (오해마세요)

메뉴판에 없는 셀프 볶음 밥이랍니다.

사실.. 저희가 즉석으로 남은 밥이랑

남은 반찬 넣어서 만든 그런 야매 볶음밥,,

뭐 이번 포스팅은 거의 먹는데

미친 사람들 모임 인 듯 해요. (+ 저 포함ㅎㅎ)

 

 

다 먹고 나가려는데 발견한 것은

옷 넣는 사물함이 있더라구요.

이걸 나갈 때 발견해서 써보진 못했지만

혹시 제 포스팅 보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고깃집은 대부분 비닐안에 넣어주시는데

고깃집에 이렇게 사물함이 있는 건 처음 봤어요.

냄새 안 베길 것 같고 좋더라구요.


☻☻☻☻☻

솔직히 이 날 돼지 축제라고 해도 될만큼

너무 마니 먹었는데 시키는 것 마다 다 맛있어서

자꾸 다른거 또또 시킨것도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메뉴를 거의 다 먹어봤는데도

실패한 메뉴가 없을 정도로 다 맛있어요.

분위기 ☻☻☻☻☺︎

넓고 쾌적해서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제격일 것 같아요.

미식본부 재방문 % ☻☻☻☻☺︎

처음 가봤는데 강남 냉동삼겹살 먹고 싶은 날

또 가볼만 한듯. 새로운 신논현 냉삼집 뚫어서

좋아요!

✔ 믿먹보 하셔도 될 만큼 뭘 시켜도 '실패 없음' 다 평타 or 평타 이상인 맛 딱 이게 팩트인 거 같음

 

 

 

이색 동굴 카페

용산 올딧세


 

📍주소

: 서울 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1길 29-16

1층 신용산 커피집 '올딧세'

📍영업 시간: 월 화 수 목 일 11:30 - 22:00

/금 토 11:30 - 23:00

📎 21:00 라스트오더

 


오늘은 꼭 썸타는,

연인 사이에 너무 추천하고 싶은

동굴 데이트(?) 용산 동굴 카페 소개할게요

용산에서 밥먹고 근처

용산 이색 데이트 카페를 찾아

폭풍 검색하다가 찾아낸

굉장히 기억에 남는 이색적이었던 카페였는데

여기 카페는 들어가는 골목부터

심상치 않은 위치에 있어요.

밤에 가면 살짝 무섭기도 하고,

되게 없을 것 같은 곳에 있어서

헤맬 수 있기에 제가 친절히 길 안내해드릴게요-

 

 

처음에 지도 검색 위치가

자꾸만 이쪽으로 떠서

(가끔 네이버 지도가 이상한 길로

안내해줄때가 있거든요..)

'저 골목 끝에에 뭐가 있긴 한거 맞지? 그치...?

내가 찾던 그 곳이 맞겠지?'

저 깊은 곳에 불빛이 반짝이긴 하는데...

나름 모험정신으로 용기(?)내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용산 올딧세 여기라고 뜨는데...

끝까지 들어왔는데 빨간 벽돌 이쁘네-

이게 용산 이색 데이트 카페인가..? 하다가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는데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어요.

 

 

'와~~ 대박 여기 뭐야?

진짜 분위기 장난아니네!'

상상도 못한 신용산 커피집..

외관부터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동굴 데이트 설레지 않나요?

 

 

용산 올딧세 딱 보자마자

예전에 제주도에 핫플

싱싱잇 갔을 때가 생각 났어요

제주 싱싱잇 같은

분위기의 축소판(?) 느낌이었는데

여기야 말로 숨겨진 용산 이색 데이트 카페

아닌가 싶더라구요

 

 

바 자리도 동굴안처럼 굉장히

웅장한 느낌에 분위기 장난 아니었어요

동굴 데이트 하는 남녀도 몇몇 보이고-

이렇게 유니크한 신용산 커피집이 있었다니...

 

사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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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자리 앉고 싶었는데 만석이어서

옆에 그냥 테이블 자리 잡고 앉았어요

바쪽 자리와 이쪽 반반 다른

시공간 같아서 신기했어요.

너무 유니크하고 제주에 온 것만 같은

힐링이 됬던 동굴 카페 올딧세.

 

용산 올딧세 메뉴 주문은

동굴 바쪽 끝에 있는데 직접 카운터로 가서

해야하고 선결제랍니다

동굴 데이트 하실분들 참고하세요.

 

 

메뉴판이 깨알 손 글씨라

한글자 한글자 천천히 정독했어요.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 먹으면 술 잘 취하겠다 생각했는데

저는 식후땡 신용산 커피를 먹으러 왔으니간

이날도 아바라를 주문했답니다.

 

 

용산 올딧세 카페는

정말 동굴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어요..

어떻게 이 골목안에

이런 용산 이색 데이트 카페를 하실

생각을 하셨을까요

지금껏 살면서 많은 카페를 가봤지만

서울에서 본 적 없는 스타일의 카페라

너무 좋았어요.

 


바닐라 라떼

6,000원

아메리카노 (고소한 아몬드 뉘앙스)

5,000원

 

깔끔하니 맛있었는데,

바 자리에 못 앉은 게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 동굴 데이트때는

꼭 저 자리에 앉아 술을 먹으리라!'

 

 

한쪽은 와인 먹기 좋은 그런 느낌으로

한쪽은 커피 먹기 좋은 카페느낌으로

연출 하신 것 같아요.

곳곳에 포인트로 시크한듯 무심하게

사진 테이프로 붙여놓는 인테리어까지

유니크 했던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

커피맛 좋았어요

 

분위기 ☻☻☻☻☻

용산 올딧세 카페 분위기 일단 너무나도 좋고

실내는 인테리어 반은 동굴

반은 우드 카페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이색적이어서 인상에 깊게 남았어요.

 

재방문 % ☻☻☻☻☻

지도에 쳤을 때 카페가 전혀 없을 것 같은 곳으로

안내를 해줘서 놀래지마시고 들어가시옵소서

맞습니다 그 곳!

사실 여기 저만 알고 싶었는데..

더 유명해지기전에 꼭 한번 더 놀러가려구요!

 

용산 이색 데이트 카페.

제주에서나 볼 법한 인테리어라 독보적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썸남썸녀끼리 한잔하러가면 오늘부터 1일 가능.ㅎ

신용산 커피 먹는분들 꼭 가보세요. 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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