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 대학로 연극 "뷰티풀 라이프"

요즘엔 너무 볼거리가 많은거 같아요~

늦은 "첫" 포스팅입니당 > < 

 

예전에 봤었던 연극인데

친구가 JTN 만원의 행복 당첨됐다구

보러가자고 해서

거의 1년만에

또 보러갔다왔어요~

 

연극은

영화와 다르게

매번 볼때마다

그날에 배우님들이 하는 행동들과 딕션이

또 조금씩 달라져서 

같은연극도 몇번이고 보는 맛이 있는거같아요

같은 걸 보는데도

새롭다랄까요~

 

 

 

 

시작전에 찰칵! 

예전에는 영화표도 이렇게 티켓으로 줬는데..  ㅠㅠ

요즘엔 다

영수증으로 나와서 슬픈 1인..

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인 여잔데...

 

그래서 저는 꼭 공연볼땐

꼭 기념하여 티켓이랑 사진을 찍는 답니다

헤헿..

 

 

 

짝짝짝-

와 보는내내

이입되서 한눈팔 틈이

없었답니다 보면서 울고 웃고..ㅠㅠ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난댔는데..푸..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끝나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배우두분이서 대체 몇인몇역을 하신건지...ㅎㅎ

 

 

남자 배우분은 정말 개그맨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재치가.. 굳!

2019년 들어 감히 최고의 남자라 칭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애드립 장난아니어서 한바탕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

연극을 이런맛에 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몇시간동안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왔다갔다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은 스포니까 쉿!! 두번봐도 이렇게 재밌는데...

 

이연극 강추! 합니다!

대학로 연극 많지만 이연극은 연인이랑 봐도

특히! 부모님 모시고 봐도 좋을만한 장르인거같아요!

 

대학로 가실일 있으시면 "뷰티풀라이프" 추천합니닷! 마음이 뭉클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